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모 폭발하는 아이유 드림 언론시사회

by 영리정리 2023. 4. 18.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 풀버전 영상💙

 

-소민캐릭터 참고하신 레퍼런스 캐릭터 가 있나요?

크게 참고한 레퍼런스는 없었고요~

가장 참고를 많이 한 캐릭터가 있다면

이병헌 감독님께서 워낙에 저 뿐만 아니고

모든 배우 캐릭터들의 대사톤 이런 것에 대해서

너무 꼼꼼하고 세심하게 코치해준 부분이 있어서요~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소민이에 가까워지려고

감독님 말투를 제일 많이 차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말맛 살리는 부분에 있어서 힘든 부분은 없었나요?

저도 2.5배 정도의 빠른 스피드를 요구하셔가지구

저도 현장에서 감독님의 목소리로

소민이의 대사가 이 정도 템포였으면 좋겠다~

이정도의 빠르기였으면 좋겠다~를 들으면서

아~ 감독님께서 하시는 소민이의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드는거예요~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어서

감독님의 말투를 캐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고..

감독님 디렉팅 조금 아주 세세하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웃는데 아주 미친사람처럼 웃는데

입만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든지

그런 조금 세세한 디렉팅이 있어서

현장에서 많이 의지를 하고 많이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박서준님과 티키타카 호흡 소감

저도 아주 비슷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모니터를 보니까 살짝 눈이 정말 더위를 먹어서..

살짝 감독님이 원하셨던 것처럼

약간 미친사람같이 눈이 살짝 풀려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서준씨랑도 감독님의 디렉션을 그대로 표현을 해내고 싶은데

'어떻게 감독님이 원하시는 오케이를 우리가 받아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잠깐 5분만 시간을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해서

대화를 나누고 오케이를 받았는데

다 완성된 장면을 보고

와 진짜 감독님이 그 때 저희 앞에서 보여주셨던 호흡을

유사하게 편집이 매끄럽게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독님의 힘을 또 한번 느꼈었고

그 당시에 저보다 서준씨가 훨씬 더 빨리 오케이컷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서준씨가 너무 부럽고ㅋㅋㅋ

되게 정말 서준씨가 너무 유연하게 좋은 배우다

라고 느꼈던 아주 강렬한 하루로 남아있습니다ㅋㅋ

열정리스 캐릭터가 본인이 얼마나 투영된건가요?

우선 저는 제가 작품활동을 하면서

한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는 부분에서

소민이가 많이 이끌렸던 건데 저랑 글쎄요?

닮은 듯 안닮은 듯 아주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던 것 같긴 해요~

저도 사회생활을 일찍 겪었고 열정이 없어지는 그 순간을..

소강상태를 되는 그 순간을 경험해본 성인으로써

아예 저한테 없는 모습이지는 않았던 것 같고

잘 모르겠다? 하는 부분은 감독님의 말투나 디렉션에서 많이 참고를 했습니다~

지은이와 하늘색은 언제나 필승조합💙

허준석님이랑 졸귀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언론시사회 평 전반적으로 다 괜찮아서

영화 빨리 보고싶당ㅠㅠ

개봉날짜에는 넘 일이 바빠서 못볼거 같고ㅠㅠ

그 주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봐야지!!

댓글